카테고리 없음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와 왁싱의 다른 점.

브라질리언 2016. 12. 5. 16:14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와 왁싱의 다른 점..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와 왁싱의 다른 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0년전까지만 해도 브라질리언제모가 필요한 사람들은 대부분 왁싱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왁싱으로 브라질리언제모를 하시던 분들이 레이저제모를 찾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왁싱은 털을 뽑는 것입니다. 이미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모를 하려는 부위에 왁싱용 물질을 바른 후 테이프를 붙입니다. 테이프에 털과 엉겨붙어서 굳으면 빠른 속도로 테이프를 떼어냅니다. 동시다발 털뽑기라고 볼 수도 있는 왁싱은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많이 있습니다.

 왁싱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에 비해 1회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 주변 샵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레이저제모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해지면서 가격이나 접근성 등이 장점이라고 하기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레이저제모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병원들이 생겨나면서, 병원에 대한 접근성도 좋아지고 잇습니다.

 왁싱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무리 많이 해도 털은 새로 다시 자란다는 점입니다. 약 20일 정도가 경과하면 거의 모두 자라나게 되어 왁싱을 새로 받아야 합니다. 즉 한두번의 왁싱으로 당장의 여름은 날 수 있겠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에도 제모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다시 해야 합니다. 왁싱을 하지 않는다면 털이 수북하겠죠..

 더구나 왁싱도 경험이 없는,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하는 경우에는 털이 뽑히기보다는 뜯어지거나 잘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에는 털이 금방 새로 자랍니다. 털에 붙이기 위해 피부에 발라서 굳힌 젤리나 테이프로 인한 피부상피층의 손상은 자극성피부염이나 상처가 생기게 합니다. 혹여 항문같은 곳이라면 그 힘듬은 글로 표현하기 어렵겠죠. 가장 치명적인 단점일 것입니다.

 또한 의사와 같이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시술을 하는 것이라 그 안정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무균처리, 감염방지에 해당하는 여러가지 상황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왁싱샵의 경우 간혹 우아한 인테리어속에 숨어잇는 비위생적인 환경이라는 한계에 부딛칠 수 있습니다. 이는 샵의 근무자들이 의학적인 무균소독 또는 오염에 대해 개념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왁싱은 한번에 다수의 털을 뽑습니다. 그 통증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의 큰 단점이라면 가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왁싱과 단순히 1회 비용만을 비교하기는 애매해졌습니다. 효율성은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가 훨씬 좋기 때문입니다.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는 영구제모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털을 거의 안나게 하려면 5~6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고, 털이 많거나 젊은 사람들은 좀 더 많은 시술횟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를 위해서는 병원이 가지고 있는 시술횟수 패키지와 시술과정, 진정케어 등 시술 시스템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레이저제모는 의사와 간호사와 같은 의료진이 직접 시술과 그에 따른 시술 과정 등을 직접합니다. 시술 부위나 상황에 따라서 최초 털상태를 의사가 확인을 해야 하므로 면도도 해줍니다.

만약 무조건 면도를 하고 오라고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레이저제모의 통증은 왁싱에 비한다면 훨씬 적은 편입니다. 시간도 짧게 걸리고, 필요하다면 마취도 가능합니다. 의료기관이니까요.

 레이저제모와 왁싱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영구제모냐? 의료인이 하느냐? 피부자극이 있느냐? 통증이 심한가? 시술횟수는 정해져 있는가? 등등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와 왁싱...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 시술과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