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모 하러 오는 이유
왜 제모 하러 강남역까지 올까요?
제모 하러 오시는 분들 조차도 나처럼 제모 하러 오는 사람이 또 있을까 입니다. 왠지 본인만 딴 나라의 사람처럼 외톨이처럼 느끼다가 비로소 동지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제모 에 대해 상담하기 시작합니다. 남들 입에서 " 너 제모 좀 해봐" 라는 말을 들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은 상처가 많습니다. 대부분 이름에 털을 붙여 놀림을 받던 분들이죠.
여드름이 있는 남학생조차도 고민된다면서 않좋은 생각을 하는 요즘 세대에 비추어 보면 제모 라는 것도 털이 많다라고 만 치부하기에는 작은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수능시험이 끝난 뒤라서 수험생 분들이 제모 하러 많이 오십니다. 어머니나 아버지와 같이 오시는데 겨드랑이 제모 는 물론이고 종아리제모, 팔제모, 전신제모를 같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고등학교 때 너무 하고 싶었지만 대학간 뒤로 미루다가 이제서야 결심하고 오신 케이스입니다. 때로는 중학교 여학생들도 있으며, 초등학교 남학생도 있습니다. 때로는 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공부하는데 자꾸 신경 쓰인다고 해서 부모님과 함께 와서 제모 상담해보고 진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때로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생기는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갑자기 털이 올라와서 어쩔 수 없이 제모 를 해야 하는 여성분들도 있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는 탈모 때문에 장기간 복용했던 약물 때문에, 다른 쪽에서 털이 올라오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후천적으로 제모 가 필요한 경우 입니다. 때로는 스테이드연고를 장기간 도포했을 때에도 가끔은 털이 올라와서 제모 하러 방문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성분들의 경우 베커모반 위의 털을 없애기 위해 방문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넓게 펴져있는 점도 보기 싫지만 그 위에 유난스럽게 난 털 또한 보기 싫어 하셔서 제모 하시기를 원합니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마세요. 여러분 말고도 많은 분들이 제모 에 대해서 고민하고 계십니다. 강남역 11번 출구 앞 여기서 상담해보세요. 많은 케이스들과 공유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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